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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파산신청까지 갔던 썰

저희집은 어려서부터 형편이 많이 안좋고  아빠..때문에 저는 중1때 집안에 빨간딱지를 봤네요. 물론 그전부터 돈받으러 찾아오는 사람들때문에 누가 문두드려도 없는척.  집전화코드빼놓고 살았었어요  어렸을때 그런일을 겪어서 좀 충격이 커서 그런지 누구 돈빌려주거나 돈빌리거나 둘다 너무 싫어요. 그리고 돈이 있는데도 아까워서 못써요. 이거 100원이라도 아껴서 더모아야지. 티끌모아 태산이다. 이런생각으로 학교다닐때도 차비아끼려고 추가금붙기전에 내려서 3~40분거리를 걷고 그랬네요. 지금은 20대 후반인데도 일하고 돈을 벌어도 갖고싶은게 있어도 돈아까워서 못사요.. 좋은점이라면 덕분에 내돈은 좀 모은거..?  나쁜점은 강박증마냥 돈을 너무 못써요.. 아까워서 못쓰네요.  이렇게 아끼고 해도 결국 저희집 파산신청했습니다. 새로 시작하는마음으로 다시 열심히 모아야죠.. 근데 뭔가 나아지질 않는거같아서 힘드네요. 

킹스맨이 약간 잔인하지만 고어물은 아닌듯!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더라구요.... 좀비물을 너무 많이 봤나... -_- 마눌님이 좀비매니아 라.. 심지어 영화내내 피를 유달리 표현을 안하는걸 보면서도... 참 애썼다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이건 절대 고어물 쪽은 아니에요 액션이 과하게 베고 그럴뿐이지... ㅎ 즉 그런거 기대하면 안되는 영화.... 사람이 반으로 잘려도 머리가 터져도 피를 거의 표현을 안해요 -_- ㅎ 뭐 암튼.. 특이한 재미가 있는 영화여서.. 액션을... 오락영화로 끌어낸 듯한느낌? 그게 좋더라구요 스토리 전개가 미숙한 순수 액션영화를 지루해 하는 사람이라서 -_-; 액션만 봐라! 하는 그런 영화를 못봐요 -_-..

정관수술후 스트레스 안받아서 좋네요.

수술후 3일정도는 붕대 감고있고 이후에 풀고 간단한 샤워는 가능하다고 들었을겁니다..... 전지금 8일째 인데 양쪽알을 한번씩 번갈아 가면서 누군가가 꽉 쥐고 있는 느낌입니다.. ㅠㅠ 아.. 그리고 1주인간 절대 금주 하세요.. 전 토요일에 한잔 했다가 팅팅 불더군요 ㅠㅠ 약 처방 받은거 항생제랑 꼬박 꼬박 챙겨 드시고요 ............... 당분간 무거운 물건 들지말고 쪼그려 앉지도 마세요 ㅎㅎㅎㅎ 그리고 집사람을 멀리해야 합니다 ㅋㅋㅋㅋㅋ

시간이 지나면 가치관의 변화는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앞에서 거짓말 하는 정도는 아예 이상한 사람인건데요 ;;; 앞에서 착한 척 하고 뒤에서 남말하는 남자처럼... 아예 맛간 케이스를 흔하다고 하기엔요 ㅎㅎ.. 그리고 정숙한 여자가.. 사귀는 남친 한명에게만 특별하다고 금방 진도를 나갈까요? 제 주위에 여자애들.. 진도 잘 나가는 애들은 고딩때부터 진도가 ktx 급이었어요.... 사귀든, 사귀지 않든 신명나게 진도나가는 애니까 그런거지.. 네가 특별해서 그래~ 전 이 말 안 믿어요. 그럴리가 있나요 ㅋㅋ 관계에 신중한 사람은 항상 신중하고... 관계에 의미를 두지 않는 사람은 항상 의미를 두지 않는거죠.. 의미를 두지 않으니까 진다고 잘 나가는 거구요.... (이건 선,악과는 다른 것 같아요. 관계에 얼마의 가치를 두느냐죠.. 애는 착한데... 관계만 이남자 저남자 .. 안 따지고 다 하는 애들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