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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은 서로 살아온 환경이 다르거든요

남편분이 아내분을 이해못하는것도 당연합니다.  기본적으로 여자분이 화난것은 서운함인데 그 서운함을 제대로 알아주지 못하는 남편분에게 폭팔한것 그것인데 문제는 아내분이 그 감정 표현을 너무 어리게 한다는것이죠. 그런데 이정도의 철없음은 많은것이라 뭐라할건 아니지만 딸 둘 둔 4년차 주부라니 좀 걱정이 되네요 방법은 없습니다. 남편분과 아내분 둘다 그냥 상대에 대해서 그러려니 하고 참고 살든가 아니면 지금처럼 계속해서 감정이라는 솥 김을 빼기를 해주던가 해야하는것이죠에  김빼기가 귀찮아지면 그 때는 결국 이혼이라는 비극적이고 극단적인 결과로 갈수도 있으니 앞으로도 이번과 같은 일이 있을때는 서로에게 최소한의 배려와 예의는 넘지 않도록 하자고 어느정도 약속을 해두시는것도 필요합니다.

돈 쓰는게 사랑의 척도가 아닙니다..

돈 쓰는게 사랑의 척도가 아닙니다..  고마움과 소중함이란걸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 고마워 할겁니다..  그리고 남자들 대부분이 같이 데이트 비용 부담하면 좋아합니다.  전여친이랑 사귈때 남자분 스트레스 많이.받았겠네요.. 친구들 사이에선 호구로 불리었을꺼고..  지금 행복할겁니다.  약간 금전적인 부분이 강조된거 같아 약간 오해소지가 있을수도 있겠어요 ㅋㅋ

주변 여자분들과는 정반대인거 같네요.

중학교 때는 좀 저랑 성격다른 친구들도 있는데 그 친구의 친구를 보면 이미 결혼한 애들 엄청 많은 반면  제 고등학교 대학교 친구들은 결혼하는 애들 있긴 하지만 아직 그닥 많지 않구요.  결혼하는 애들도 자기 일 그만 둘 생각인 애 전혀 없어요.  애기까지 생기고 육아랑 병행이 너무 어렵다면 그땐 그만둬야하나 하긴 하지만요.  회사 다닐 때도 여자 선배들 몇명 있지는 않았지만 결혼하고 자의로 그만두지는 않더군요.  초대졸 여사원들은 결혼하면 회사에서 그만두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많이 안타까웠구요..  오히려 제 주변 애들은 난 여성의 지위를 위해 취집은 절대 안할거야! 이러지 않고  그냥 출근하기 싫고 그럴때 아 취집하고싶다 야근데 취집은 아무나 하냐 취집이 훨씬 어려움ㅋㅋ 이러고 놀아요. 

그냥 없어도 그만인 듯한 사람 되는 기분

그냥 내 몸 하나 건사하기 힘들고 생각도 넘 많고 한데 남친이라는건 의지도 안되고 오히려 귀찮기만 할 때 .. 권태기 올 때 저런 적 있습니다. 근데 생각 정리되고 또 문득 생각해보면 남친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남친만한 남자가 없는데.. 반성하고 다시 잘 지내고 그러는거죠. 서로 이해해주고 맞춰주다 보니 지금은 정말 힘들때 가장 의지가 되는 사람이 됐어여 6년째 연애중임다.  여친분이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대해 아 이사람은 아니구나 판단하면 헤어지고 할수도 있어요.  근데 아닐 수도 있다는거죠.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딴남자 생겼다는 말이 왤캐 많은지 모르겠네요...딴남자 생겼으면 저런식으로 말 안해요.  나쁜년되기 싫으니 헤어지기 직전까지 대충 애인행세 하다가 연락 띄엄띄엄하면서 이상한 핑계대고 헤어지자고 하지 시간을 달라면서 나중에 연락하겠다고 말하는 경우는 ;;; 별로 못봄..

경제권에 대해서 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제 입장에선 아내분 이해가 안됩니다.  밸런스를 맞추기위해서 처가쪽 여행까지 제안하신거 같은데..  단지 결혼후에 도움을 안받으니 마음이 급해서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다?;;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으나  아내분 역시 경제적 독립전까지는 부모님의 경제적지원을  받으셨을텐데.. 조금 마인드가 아쉽네요.  그리고  부모님께선 자식상황 안다면 어떻게 여행갈테니  보태라라고 말을 하나요..참..  본가나 처가나 돌아가시고 나서 후회하지마시고,  어르신들은 옆에 계실때 잘해드리는게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