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얻는것도 분명히 존재하리라!

대학생활에서도 좋은 친구들을 만날수가 있고 그저 지나가는 사람들을 만날 수도 있고 학창시절도 마찬가지
이듯이 군대도 환경이 조금 특수하나 결국 사람 만나는 장소입니다. 
그리고 사람 말고도 얻는 것은 있으나 이것 역시 케바케고 사람나름이지요. 
학창시절 대학생 시절에도 누구는 아무것도 남는게 없다 가르치는게 없다라고 이야기하고 누구는 도움이 되었다 라고 이야기 하듯이 역시 다릅니다.
저의 경우 일단 해보지 않고 포기하는 일이 없어진 것. 해보기 전에 할 수 없다고 단정짓지 않는 것. 왠만한 일은 사람이 다 할 수 있다는 것 사회가 이상적이고 논리적으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때론 참는게 득이 될 수 있다는 것. 너무 참으면 호구가 된다는 것. 이를 잘  조율할 수 있는 능력. 내가 해결 할 수 없는 상황이나 문제를 붙잡고 고민하지 않는 것. 
강한 체력. 규칙적인 생활패턴 등 사실 이 요소들도 자세하게 설명하면 길지만 그래도 얻는것은 분명히 있었습니다.